남성 회원은 여성 회원과 대화하기 위해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여성 회원은 남성 회원과 무료로 대화할 수 있다. 이는 여성보다 남성의 데이팅 앱 사용 비율이 현저히 높기 때문이다. ‘미디어 데이팅 클리핑’에 따르면 상위 10개 데이팅 앱의 평균 성비는 남성이 79.7%, 여성이 20.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익명을 요청한 취재원 B씨는 “돈을 지불하는 남성 회원이 여성 회원보다 대화에 더 적극적인 경우가 많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마호(신데렐라)'는 후열에서 우아하게 아군을 지원하는 마호 선생님으로, 물리 공격을 가하는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가장 멀리 있는 아군의 'TP'를 회복하는 스킬들로 무장했다. 무엇보다 콘텐츠에 진심인 그들은 부캐 전용 인스타그램까지 개설했다. 또한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에 더해 상대가 얘기할 때는 잘 들어주고, 적당한 리액션을 언어 또는 비언어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어렵지 않은 일이라 생각한 김 씨, 그런데 그 사이트에 들어가자 우선 수수료를 예치하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한편 옷깃의 대표 페이스북에서는 총 경품 2천만원 상당의 고객감사 이벤트가 오는26일까지 진행된다. 뉴스브라이트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현재 썸데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만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앱은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 키, 체형부터 혈액형, 담배, 음주, 학력, 직업, 연 소득, 종교까지 무려 12가지 항목을 이상형으로 설정하면 본인이 원하는 상대를 찾아준다. 해당 앱에서는 이상형을 찾아주기 위해 기존의 다른 소개팅 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골드스푼은 대한 공중보건 의사협의회와 의사들의 메신저 ‘메디스태프’와 제휴를 맺는 등 전문직, 고소득, 자산가 남성 회원들을 대거 유치해 결혼 정보회사와 비등한 회원 보유력을 갖추고 있다.
C씨 또한 "외롭다고 해도 어플로 인연을 찾는 것은 왠지 꺼려진다"며 "이용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반면 B씨는 "단순히 버튼 몇 번의 클릭으로 사람과 쉽게 연결되다보니 관계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플래텀은 'Startup's Story Platform’ 을 모토로 하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입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스카이피플 서비스 초기 학교나 직장을 인증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자극적인 소재로 받아들여졌다. 그는 “앱을 출시할 당시엔 속물적으로 보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서도 “이후 ‘블라인드’ 같은 폐쇄형 직장인 앱도 출시됐고, 이용자들이 정확한 인증을 원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라고 최근 트렌드를 설명했다. 최 대표는 “슈퍼리치는 스카이피플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조금 더 자극적인 조건을 담고 있지만, 보다 솔직하게 데이팅 상대의 경제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스카이피플과 앱의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조건이 보다 상세해진 점이 특징이다. 이 사이트를 만든 박희은씨는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전도 유망한 학생이었다.
이에 본지는 소개팅 앱의 문제점과 관련 대책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이들이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위치 기반 서비스의 문제다. 하이데어, 후즈히어(Who's here), 1km 등은 LBS를 응용한 대표적인 소셜데이팅 어플이다. 지난 1월에는 위치정보 노출에 대해 사용자 동의를 얻지 않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도 하지 않은 소셜데이팅 어플 다수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후 각 어플들은 LBS에 대한 사용자 동의 이후에만 가입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변경했다.
최근 들어 여러 취약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소셜데이팅 어플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새로운 만남의 달콤함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숨은 독(毒)이 쉽게 보일 리 없다. 소셜데이팅 어플의 낯설고 불편한 이면도 볼 줄 아는 이들에게 ‘스마트’한 연애의 기회가 찾아온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위험성에 청소년들이 무방비 상태로 놓여있다는 점이다. 소셜데이팅 어플은 가입 단계에서 성인 인증 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1990년대만 하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만나는 소셜데이팅보다는 주선자에 의해 이뤄지는 단체미팅이나, 결혼정보회사가 더 보편적이었다. 오히려 당시에는 소셜데이팅을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많았을 정도다. 하지만 모바일 앱을 통한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 되면서 이들 온라인 서비스가 전통적인 오프라인 서비스를 점차 대체하기 시작했다. 실제,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경우 지난해 10월 애플리케이션 '천만모여'를 출시했다.
A씨는 “인간관계는 유유상종”이라며 “특정 직종 종사자만 사용할 수 있는 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일반 데이팅 앱에서도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데이팅 앱에 가입하면 스펙부터 취미까지 자신에 대한 모든 정보를 기재하기 때문이다. C씨는 “내가 올려둔 출신 대학을 보고 같은 대학 출신의 상대가 대화를 요청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김수영씨는 “일각에서는 스펙 지상주의를 조장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더라도 스펙을 보지 않냐”며 “데이팅 앱을 통해서도 비슷한 스펙을 가진 상대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 소셜 데이팅 앱과 관련한 다양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소셜 데이팅 앱의 부정적인 측면이 주로 많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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